동문추천사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말을 다시금 새기게 된 기간

작성자 : 함은호 등록일 : 2016-12-29 조회수 : 2414

SHAPE 42기 수료생 함은호 입니다.

아내와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에 다니는 40대 평범한 가장입니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저는 가정형편상 대학 진학을 포기하였습니다.

30대 중반에 들어서서 안정을 찾으면서 직장을 다니며, 대학에 입학을 하며, 만학의 시절을 보냈지만,

일과 공부를 함께 한다는것이 시간적,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더군요.

그래서 독학사 학점은행제로 경영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그의 연장선상으로 SHAPE MBA 과정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또한 석사과정의 일반대학원은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SHAPE 과정은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적합한 대체 방안이었습니다.

학사학위를 혼자하기에 사실 7~8개  과목을 약3개월씩 2년 반 정도 학습하면서 과목의 양이나 시간적으로 힘든시기었습니다.

SHAPE 과정은 매월 1과목씩 6개월동안 진행되다보니 보다 각 과목에 집중할 수 있어 너무나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매월 실시되는 캠퍼스 특강은 현직 서강대 교수님 뿐만 아니라 외부 현직교수님들도 강의를 하시어 학습의 또다른 장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바빠서...시간이 없어서...등록금이 비싸서...등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공부할 수 없었던 기회를 SHAPE는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SHAPE과정은 저에게..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말을 다시금 새기게 된 기간이었습니다.

교수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모든 SHAPE 동문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SHAPE 42기 함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