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추천사

73기 정지훈 동문 수료후기

작성자 : 정지훈 등록일 : 2024-08-05 조회수 : 260

안녕하세요. 
현재 해외건설협회 정책연구센터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지훈입니다. 

20여년이 넘는 기간을 해외건설 전망 및 전략과 관련된 업무를 해오며,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해 왔습니다. 4년여전부터는 유관기관 또는 기업에서 요청하는 기고문도 쓰고, 강연, 평가, 자문회의 등에서 제법 많이 활약을 하고 있어서 회사생활과 연관된 외부 활동에서 많은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를 졸업한 후, 늘 경제학, 경영학에 대한 공부를 해오다가 제도의 틀 안에 있는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MBA를 알아보다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SHAPE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서강대 SHAPE가 온라인 과정이지만 과제와 테스트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당한 압박감이 있어야 공부가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서강대 SHAPE는 6개월이란 시간으로  MBA과정을 타이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학위라는 과연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학위는 시간과 비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학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공부를 통해 내가 원하는 지식과 경험을 얻어야 한다는데 무게를 두었습니다.

서강대 SHAPE 수강 후 전략을 수립할 때, 수업 시간에 배운 다양한 전략을 떠올리며, 몇 문장이라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적용해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1시간 정도씩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교재에 밑줄 귿고, 이해하려고 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보람된 시간들이었습니다. 직장 생활이라는 것이 정해진 틀이 있고, 그 이상의 능력을 보이려고 하면 늘 통제가 가해오는 조직입니다. 여기서 벗어나 내가 하고 싶고, 해야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서강대 SHAPE의 장점은 우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여유있는 시간에 노트북 하나를 갖고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입니다. 도전하세요. 절대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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