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추천사

다시 열정의 끈을 잡게 해준 고마운 SHPAE

작성자 : 김휘규 등록일 : 2010-01-26 조회수 : 1579

 입사 8년 차가 되면서, 하루하루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과 업무가 몸에 익어 가면서 무언가 점차 희미해져 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때문에 2009년에는 정말 무언가 좀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2010년 과장 진급을 앞두고 뭔가 개인역량을 좀 upgrade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시간. 회사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녹록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치 않게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온라인 단기 MBA과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커리큘럼과 일정, 학습방법 등을 꼼꼼히 따져 보고는 큰 고민 않고 일단 개인비용으로 등록을 했다. 시간적 한계로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 온라인 교육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나름 성실하게 6개월간의 학습을 진행하면서 어느 사이엔가 나 스스로가 자기개발에 참 목말라 있었구나 하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결국 나는 Shape과정을 수료한 직후에도 다른 학습과정을 지속하여 경영컨설턴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었고, 2010년에는 또 다른 목표에 도전 중이다. Shape 과정이 지난 9년간의 시간 동안 조금은 나태해지고 무뎌진 나를 다시 깨워주었고, 열정을 끈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것이다.



지금 이 시간, 일상에 묻혀 지내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나는 shape 과정을 적극 추천한다. 자기개발을 하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사람에게 Shape 과정은 언제든지 반가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그 도움의 손길을 받아 들이는 사람은 다시 한번 열정의 끈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사소하지만 굳은 결심과 행동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