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따스한 봄. SHAPE 3기로 입학하여 그해 가을에 수료하기까지
어느덧 수료한지 횟수로 4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내 나이 스물여덟, 사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란
단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제 스스로 한참 자기계발에 욕심이 많을 때,
무작정 온라인 MBA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 MBA란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이론학습과 사례연구를 통해
장래 기업조직에서 필요한 유능한 경영 관리자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수업내용을 실전과 유사하게 구성해 업무를 사전에 체험토록 하고 있다.“(네이버 사전)
라고 나와 있으며, 사실 이보다 “경영학”이란 단어 자체도 어색했던 때였습니다.
그러면서 “SHAPE 온라인 MBA 과정”을 통하여 실무 중심의 경영학을 배우게 되었고,
MBA가 낯설고 어색했던 저에게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경영 현안에 대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경영학이란 학문도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원래 제 전공인 정보통신공학에서
경영학 Ph.D. 과정으로 진학 및 전환하게 된 계기도 되었습니다.
SHAPE 과정은 제가 생각하기엔 크게 세 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저처럼 MBA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크게 어려움 없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경영 현안에 대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가 있으며,
둘째.
서강대 오프라인 MBA 등 오프라인 MBA로 진학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사전 SHAPE 과정을 통하여 어느 정도 피드백을 미리 갖추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셋째.
온라인 MBA의 단점을 극복하고 매월 1회 실시하는 오프라인 특강을 통하여
각계각층 동문들과의 만남과 이를 통한 “제 3의 자본”으로 불리는
사회적 자본을 많이 쌓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학습하고 탐구하는 자세로 매사에 임한다고 합니다.
현재 온라인 MBA 과정의 입학을 희망하시는 예비 동문들께서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동시에 양질의 MBA 수업,
그리고 매월 1회 실시하는 오프라인 특강을 통한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를
모두 원하신다면 SHAPE 과정이 최상의 대안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 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