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추천사

얻은 것이 많고 보람 된 시간 이였기에 자신있게 추천 합니다. SHAPE에 도전하세요~

작성자 : 정현우 등록일 : 2010-01-26 조회수 : 2793

 SHAPE 15기 수료를 마친 정현우입니다.


SHAPE는 경험 많으신 기업인 또는 경영전공자들을 위한 단기 마스터과정 입니다.
하지만 사회 초년생인 제가 감히 이 과정을 추천할 수 있어서 저로써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골프학과를 나와 관련 업계에 입사하였지만, 업무 처리능력과 기획력의 부족함으로 회사생활에서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의 권유로 SHAPE 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SHAPE는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였고 퇴근 후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고 과제도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 버거워, 수료의 목적보다는 배움을 목적에 두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선수 출신이라 필기법, 용어 이해부족 등으로 처음에는 한 과목 듣는데 2~3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남들 보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매일 수업을 들으려고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은 관련서적 등을 찾아 읽었습니다.
SHAPE 과정을 수료한 지금에는 경영학 지식을 배움은 물론이고, 공부하던 습관이 베여, 독서량, 성취감 향상과, 배움에 대한 욕구가 강해졌습니다. 
또한 회사에서의 업무처리능력이 향상되어 더욱 진취적이며 강한 자신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있는 교수님들의 특강(오프라인 강의)에서는 on-line 이론수업과는 달리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으로 강의되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지식적인 부분도 만족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청중을 압도하는 언변과 지루하지 않은 말의 속도, 위트를 보면서 프리젠테이션방법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강의 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맥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시고 사회적 지위도 높으신 분들이 시간을 할애하여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배움의 중요성을 느끼며 매달 허술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실천 할때 비로서 성공의 초석이 다져진다고 합니다.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 앞에서 제가 감히 추천을 드리는 것은 결국 망설이는 자보다 도전하는 자가 성취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달리 화려한 이력과 경험이 많은 자는 아니지만, 얻은 것이 많고 보람된 시간 이였기에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립니다.


SHAPE에 도전하세요. 성공하실 겁니다.



15기 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