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추천사

Innovation by SHAPE

작성자 : 김성환 등록일 : 2011-04-07 조회수 : 2261

안녕하세요, SHAPE 20기 김성환입니다.


저는 현재 일본계 대기업인 도레이(www.toray.co.jp)의 국내 자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www.torayamk.com) 경영기획실에서 경영과 전략 부문의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경력이 일천하지만 general specialist가 되서, 기업의 vision provider가 되겠다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학부시절에는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부전공으로 회계학, 그리고 러시아교환학생, 코트라 청년무역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의 회사 입사 전에는 KTF 인사기획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였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국내 내수 영업으로 시작하여, 1년 뒤 해외영업과 마케팅, 그리고 작년 이맘때에 경영기획실로 발령이 났습니다.

학부 졸업 후, 4년의 짧은 시간 동안, 인사기획(KTF 인턴)-국내영업-해외영업-마케팅-경영기획(이상 도레이첨단소재)의 직무를 경험하면서 detail한 부분의 관리에서 전체를 보는 넓은 시야의 insight를 가져야 하는 부분까지 업무를 통해 경험하고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과정에서 지속적인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업경영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MBA 과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직장을 다니면서 MBA 과정를 PASS해야 하는 현실적인 제약으로, 온라인으로 하는 단기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매경휴넷이나 EBS등 여러 온라인 단기과정이 있었으나, 서강대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SHAPE과정이 단연 돋보였으며, 서강고등학교라고까지 불리는 악명(?) 높은 학사관리제도의 명성이 온라인 과정에도 이어졌으리라는 생각에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커리큘럼 자체의 짜임새와 동문간의 커뮤니케이션 장이 굉장히 잘되어 있다는 점도 온라인 교육의 맹점을 극복하면서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점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약 6개월간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철저한 학사관리에, 한과목이라도 미수료시 전체 미수료라는 압박과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PASS할 수 없는 시험 난이도와 과제들을 보면서 나의 판단이 옳았음(?)을 깨달으며, 열심히 학업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수료생 중 전체 3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할 수 있었으며, 과정 수료 후, 금년도 업무에서 확 달라진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팀장님께 ‘역시 MBA하더니 달라졌어’라는 말씀을 들으며 보람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MBA를 고민하는 여러분, 개인도 지속성장이 필요합니다.

역량의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SHAPE로 혁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