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추천사

SHAPE은 저를 비롯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이력이 보여주듯이 非경영 전공 사회인을 위한 맞춤형 강의였습니다!!

작성자 : 고희주 등록일 : 2011-10-12 조회수 : 1653


맑고 푸르른 하늘이 높고 보기 좋은 가을입니다.
흔히 새 각오로 시작되는 3월을 SHAPE와 함께 출발하여 6개월의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6년간의 연구원 생활에 대한 회의감과 의구심... 그리고 새로 부여된 직책이 주는 무게감…… .
이들로부터 시작된 2011년의 깊은 고민의 한 가지 해결안을 SHAPE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진 열린 사고의 연구원이 되고자 기획, 마케팅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나 명확한 확신은 없었기에 기초과정을 통해 적성여부도 살펴보고 전반적인 기반 지식도 쌓아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SHAPE은 저를 비롯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이력이 보여주듯이 非경영 전공 사회인을 위한 맞춤형 강의였습니다!!


기초체력 단련과정과 보다 양질의 근육을 체화시킬 수 있는 심화트랙을 통해 본인이 평소 관심있던 마케팅분야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교차수강을 통해 타분야의 작은 지적 경험도 가능했습니다. 마케팅의 A o Z를 접할 수 있었던 과목들은 물론이고, 많은 사례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전략경영’, 첫인상과 달리 너무나 재미있고 새로운 관심을 많이 불러일으켜준 ‘조직과 인간행동’, 한 때 수학을 좋아했음을 의심하게 했던 ‘회계’와 ‘관리경제’… , 모든 과목들 하나하나가 생소하지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욱이, 매달 진행되는 특강은 살아있는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 긴장감과 설렘이 함께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물론, 초심을 유지하는 일은 참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만들어낸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후회만 남을 뿐 다른 면에서도 진일보하기란 어려울 것이라며 저를 다독여 왔습니다. 더딘 진도로 종강 마지막 날 강의를 들어야 했던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숙제와 시험만큼은 스스로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있으신 분, 새로운 경험을 원하시는 분, 지적 호기심이 많으신 분, 시간을 아껴 공부하고 싶으신 분 모두에게 자신있게 SHAPE를 추천드립니다!


현업과 공부를 병행하며 본인 삶의 시간을 좀 더 의미있게 관리할 수 있게 되고, 본인 역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더 큰 열정과 의지를 끌어낼 수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22기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2기를 비롯한 SHAPE人 모두의 더 큰 도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