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추천사

MBA! 관심은 있었지만 사실 남의 일, 저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작성자 : 이곤호 등록일 : 2014-10-13 조회수 : 2536



MBA! 관심은 있었지만 사실 남의 일, 저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기회가 되어 온라인 MBA를 하게 되었는데 과정 신청을 위해 세밀히 들여다 본 후에는,
사람들이 특히 기업에서 왜 MBA를 선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사생활 8년차에 MBA를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회 초년생때는 정말 불만, 갈등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직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서로 다른시스템과 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일해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조업의 공장에서 생산지원 관리직을 했었고, 현재는 역시 제조업에서 본사 관리직을 하고 있는데 시야를 넓게 가지게 되었고 한가지 업무만 하는 것보다는 경영에 대한 이해가 좀더 깊게 된 것 같습니다.


초년생 때부터 고민했던 업무효율, 생산효율, 이익?(더많은 급여, 성과금)에 관한 왜라는 질문에 대해 MBA를 하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학문적인 접근과 실제 사례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케팅, 조직과 인간행동, 서비스 운영관리, 전략경영, 회계학원론, 관리경제를 선택, 학습했습니다.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학습이 조금 부족하기는 했지만, 복습이 가능하니 열심히 하려 합니다.


경영,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경영을 통해 훌륭한 회사를 만들고 직원과 고객에게 만족을 주며,지속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 과목들에서 학습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학문적인 내용, 실제적인 내용을 우리회사에 그리고 내 업무에 적용하고, 실행되도록 하는것 또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MBA 각 과목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그것을 적용할 대상에 대한 식견,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육을 통해, 뭣보다 엔지니어였던 사고의 범위를 더 확장할 수 있었고, 경영자의 마인드를 조금은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리통섭, 엔지니어이면서 경영자라면 정말 훌륭한 인재이고, 그런 인재가 많은 회사가 발전하고 행복한 회사일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배움에 제한을 두선 안될것이고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다음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과제를 가지게 된 멋진 MBA 교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