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추천사

본과정을 선택하신다면 결정에 대해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작성자 : 한태규 등록일 : 2015-04-01 조회수 : 2968

SHAPE 36기 과정 후기 

안녕하세요. SHAPE과정 36기 수료자 한태규입니다. 

2014년 09월 15일부터 2015년 03월 14일까지의 6개월을 SHAPE과정의 6개 교과목과 함께 정말 정신 없이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본 과정의 다른 분들처럼 저도 직장 생활과 병행하여야 했기에, 매달 1과목당 20시간의 동영상 강의 시청과, 과제 제출 및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료를 앞둔 입장에서 지난 6개월을 돌이켜 보면, 오프 라인에서 2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석사과정인 MBA에 비해 본 SHAPE 과정의 깊이는 그 특성 상 내용이 더 심도 있다고 할 수는 없으나, 단기간에 경영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수강자 입장에서 학업 시간, 수강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하면 본 SHAPE 과정은 경영 전반에 걸쳐 개략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 과정이라고 판단됩니다.

본 과정은 크게 2개의 트랙으로 나뉘어지며, 3개의 공통 과목과 3개의 각 트랙별 과목을 포함한 총 6개의 과목을 매달 1과목씩 학습하고 수료하게 됩니다.

저는 조직과 인간행동,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 전략적 재무관리, 전략경영의 이해와 사례연구, 회계학원론, 의사결정을 위한 관리경제 이렇게 총 6개 과목을 학습했으며, 이 6개과목 중 어느 한 과목도 그 내용면이나 구성에서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이공계를 전공했던 저에게 10년이넘는 직장 생활을 거치면서 항상 기업 입장에서의 경영의 의미와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경영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막연히 했었고, 기회가 되면 경영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좋은기회에 본 SHAPE 과정을 접했고, SHAPE 과정을 통해 학습을 단계별로 거치면서 1개의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 어떤 점들이 고민되어야 하는지를 재무 관리를시작으로, 효율적인 인적 자원 관리 방법, 기업의 경영 극대화방안,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의사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고, 저 자신에 대한 전략적인 관리에 대하여도 경영학적인 입장에서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SHAPE과정은 일반적인 학습 커리큘럼과는 상이한 점이 많아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필요로 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박은숙 대리님을 비롯한SHAPE 운영진분들께서 항상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셨던 SHAPE 운영진 분들에게 본 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SHAPE 36기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는 입장에서 단기 MBA 과정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감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본 과정을 선택하시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신다면 그 결정에 대해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